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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CY, 1조 원 규모 본PF 확보! 11월 분양 시작으로 개발 열풍 예고

부윤슬 2024. 9. 10. 20:15

부동산 뉴스 리뷰!

부산의 새로운 개발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진CY 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1조 원 확보를 통해 드디어 개발의 첫 삽을 뜨게 되었습니다. 오는 11월께 분양이 시작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부산 공공기여협상 1호 사업의 시작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의 공공기여협상 1호 사업으로,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옛 한진 컨테이너 야적장(CY) 복합개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건설 및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속에서 이루어지는 대형 개발사업으로서, 2조 원 규모의 공사비를 자랑합니다.

 

 

2. 시행사와 시공사의 역할

시행사인 백송홀딩스는 최근 1조 원 규모의 본 PF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다음 달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시공사는 롯데건설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을 적용하여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르엘’ 브랜드가 적용되는 것은 서울 외 지역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지하 6층에서 지상 67층까지 건립될 예정이며, 총 2070세대로 구성됩니다.

 

 

3. 다양한 평형대의 분양 계획

이번 분양에서는 40평대 이상의 대형 평수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30평형대도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40평형대는 564세대, 50평형대는 696세대, 60평형대는 684세대가 공급될 계획입니다. 이는 서울 및 수도권의 부동산 시장에서의 양극화 현상 속에서,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을 반영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평균 분양가는 4500만 원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론!

이 사업은 옛 한진CY 부지에서 수영강과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훌륭한 입지를 자랑하며, 학군, 교통, 쇼핑 등 여러 인프라를 갖춘 센텀시티와의 근접성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백송홀딩스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부산의 1호 공공기여협상 사업으로서 앞으로의 진행이 주목되는 만큼, 많은 이들이 이 개발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