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목동과 대치동의 아파트 재건축에 있어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케어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데이케어센터의 필요성
최근 '데이케어센터'가 재건축의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내에 477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정원은 1.5만 명에 불과하여 전체 노인 인구의 0.8%에 해당하는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여의도와 같은 재건축 단지에 데이케어센터의 신설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목동과 대치동 등 다른 재건축 단지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립 은평실버케어센터 2인실 내부
2. 재건축 단지의 변화
여의도 대교아파트와 서초구 진흥아파트는 이미 데이케어센터를 수용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목동 14단지 등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이와 같은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재건축 단지에서의 '공공기여'로 노인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데이케어센터는 고령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재건축 단지 전경 / 최혁 기자
3. 실버케어센터의 부족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실버케어센터는 더욱 부족한 상황입니다.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장기요양등급 1~2등급 노인 인구는 대기자 수만 1.7만 명에 이르며, 이들 중 5명 중 2명은 방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실버케어센터를 '의무공동시설'로 지정하기 위한 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으나, 법적 제약이 있는 상황입니다.
결론!
내년에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 국민의 20%를 초과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은퇴한 시니어 세대에게 건강과 주거 문제를 더욱 부각시킬 것입니다. 따라서 '집 100세 시대'의 주택 솔루션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매주 목요일, 집코노미 플랫폼에서 관련된 정보를 제공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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