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군기지 캠프콜번 개발, 17년 만에 드디어 꿈이 현실로!
부동산 뉴스 리뷰!
하남시의 미군기지 캠프콜번 개발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17년 동안 기다려온 숙원이 드디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1.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의 개요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 그리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이번 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캠프콜번 부지는 약 25만㎡ 규모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미래형 첨단산업 유치와 융·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현재 시장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에서 참석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2. 개발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
이현재 시장은 이번 사전설명회에서 캠프콜번 부지가 하남시의 발전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였습니다. 하남시는 5개의 철도망과 5개의 고속도로망이 연결되어 있어,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교산신도시와의 인접성으로 인한 인구 증가 및 교통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캠프콜번은 국방부 소유의 국 유지로, 토지 공급가격이 저렴하고 보상 문제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3. 질의응답 및 향후 계획
설명회 중 질의응답 시간에는 여러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민간사업자의 개발 콘셉트 제안 가능성,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보상가격에 미치는 영향, 토지오염정화 여부 등이 주요한 질문들이었습니다. 이 시장은 “민간사업자가 개발 콘셉트 및 기본구상을 제안하는 것은 가능하다”라고 명확히 하였습니다. 또한, “토지오염정화는 미군 부대 철수 이후 이미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결론!
하남시는 2007년 4월에 반환된 캠프콜번 부지를 활용하여,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하남시의 경제적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민간사업자 모집 공모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