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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시장, 신흥 주거지역의 활발한 손바뀜 현상!

부윤슬 2024. 12. 15. 12:57

지방 부동산 시장, 신흥 주거지역의 활발한 손바뀜 현상!

부동산 뉴스 리뷰!

현재 대출 규제와 경기 악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방에서는 신흥 주거지역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가 활발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이렇듯 지방 시장에서도 입지와 개발 호재에 따라 매매시장의 온도 차가 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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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흥 주거지역의 활발한 거래

14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동안 전국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단지는 강원 원주 무실동의 원주역우미린더스카이(900가구)라는 아파트 단지랍니다. 지난 10월부터 11일까지 총 227건의 분양권이 거래되어 큰 인기를 끌었어요. 이 단지는 KTX 원주역과 가까운 남원주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8년 8월 입주 예정이랍니다.

 

현재 주변 생활 인프라는 다소 부족하지만, 앞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요. 남원주역세권은 향후 43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촌으로 발전할 예정이며,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고되고 있답니다. 이러한 이유로 청약 후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 이후, 분양권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1. 신흥 주거지역의 활발한 거래

출처 : 한국경제

 

2. 부산 동래구의 거래 증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동래래미안아이파크는 올 3분기에 146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전국 거래량 2위에 올랐답니다. 또한, 래미안포레스티지도 90건의 거래로 5위에 랭크되었어요. 동래래미안아이파크는 2022년 6월에 입주한 385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래미안포레스티지(4043가구)는 올해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온천동 일대는 여러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이러한 개발이 이루어짐에 따라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에서 이 지역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3. 지방 시장의 매수세 양극화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경남 김해 신문동의 김해율하더스카이시티제니스&프라우는 올 3분기 들어서만 117건의 거래가 발생했어요. 이 지역은 장유신문지구와 김해관광유통지구와 가까운 곳으로, 장유·율하신도시는 김해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호남권에서는 전남 장성의 첨단제일풍경채 2블록(91건)의 거래량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단지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들어설 예정이에요.

 

올해 3분기 서울에서 거래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송파구 헬리오시티로, 그 거래 수는 34건에 그쳤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의 경우 지역 내에서도 입지 경쟁력이나 개발 호재를 갖춘 일부 단지에만 매수세가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수도권에 비해 대출 규제 문턱이 낮고 분양권 거래가 즉시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랍니다.



글을 마치며

결론적으로, 현재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방의 신흥 주거지역에서는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이러한 양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입지와 개발 호재를 갖춘 단지들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요.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앞으로의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알맞은 투자처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