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식

목동 집값, 숨고르기 속에서도 끝없는 고공행진!

부윤슬 2024. 10. 14. 11:26

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서울 집값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지만, 목동 지역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 거래량 반등과 신고가 행진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인해 서울 전반적으로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으며 매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양천구 목동 지역은 거래량이 반등하고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양천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7월 대비 8월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 395건에서 8월 406건으로 증가하며 이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상대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모습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모습

 

2. 재건축 단지의 활발한 진행

목동 지역 내 재건축 단지의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목동신시가지8단지가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들어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미 목동신시가지 14단지와 4단지 아파트가 공람을 진행하였으며, 6단지 아파트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목동 지역의 재건축 진행이 구체화됨에 따라 일대 아파트 가격은 지속적 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전세가격 상승과 시장 전망

전세가격 또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목동힐스테이트’ 전용 84㎡ 아파트는 계약 갱신 시 7억1000만원에서 9억5000만원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한 주 만에 2억4000만원의 상승폭을 기록한 것입니다. 또한, 목동신시가지7단지 전용 89㎡는 5억7881만원에서 8억원으로 오르는 등 전세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목동 지역의 학군 및 역세권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서울 목동 지역은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인한 전반적인 시장 위축 속에서도 재건축 호재와 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해 여전히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내 부동산 시장의 안정성과 앞으로의 전망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목동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과 주목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