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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위기! 주택도시기금의 충격적 현실

부윤슬 2024. 11. 12. 12:40

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가 심화되면서 주택도시기금의 손실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어요. 특히 지방 중소 건설사들의 줄도산이 영향을 미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 주택도시기금의 손실 규모 증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임대주택을 지은 사업자들이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해 발생한 기한이익상실 규모가 총 5746억2900만원에 달한다고 해요. 이는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기한이익상실 규모인 1671억6941만원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랍니다.

 

 

2. 사업자 대출의 영향

특히 최근 발생한 기한이익상실은 대부분 사업자 대출에서 기인하고 있어요.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기한이익상실 중 사업자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79.4%(4565억원)에 이르고, 이는 2020~2021년의 1136억원에서 4배로 급증한 수치랍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기한이익상실 규모는 17억원으로 다소 낮아졌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3. 레고랜드 사태와 건설사 도산

2022년 9월에 발생한 '레고랜드 사태'가 부동산 PF 위기를 촉발했으며, 이는 지방 중소 건설사들이 법정관리로 내몰리는 상황을 초래했어요. 이러한 사태는 주택도시기금의 기한이익상실과도 직결되며, 2022~2024년 상반기 동안 사업자 대출의 회수율이 39.4%에 그쳤다는 사실도 우려를 더하고 있답니다.

 

 

결론!

문 의원은 국토부가 주택도시기금의 고갈 우려를 이유로 디딤돌대출 축소를 시도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며, 기금의 재정건전성을 논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업자 대출 관리 부실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이는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