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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전입주민을 위한 동장 직통 소통폰으로 정착 지원 혁신!

부윤슬 2024. 9. 23. 08:30

부동산 뉴스 리뷰!

서울 중구가 전입 주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 동장 직통 소통폰 운영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전입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우리 동의 언제나 든든한 내편 폰'이라는 동장 직통 소통폰(이하 동내폰)을 이달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내폰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들이 동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로 기능합니다. 예를 들어, 주민들은 "동장님, 쓰레기는 몇 시에 배출하나요?" 또는 "동장님, 주민센터에서 공구도 빌릴 수 있나요?"와 같은 질문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2. 전입 주민 환영회와 소통의 장 마련

중구는 또한 정기적으로 전입 주민 환영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유용한 구정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지난해부터 대규모 신규 입주 단지를 대상으로 개최한 환영회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에는 필동 힐스테이트 남산과 황학동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등에서도 환영회를 진행하며, 앞으로는 일반 전입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환영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3. 전입세대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중구는 '전입세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중입니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전입 주민들에게 축하 웰컴키트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중구 생활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길성 구청장은 "사람이 귀한 중구에서는 주민 한 분 한 분이 더욱 소중하다"며 "동을 통해 전입 주민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중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리며 즐겁게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결론!

서울 중구의 이번 initiative는 지역 주민들의 정착을 돕고, 동과 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중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