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식

전셋값 폭등! 차라리 집을 사는 게 더 나을까? 전세가율 높은 지역의 매매 거래 급증!

부윤슬 2024. 9. 15. 11:27

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전세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매매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전세가격 상승과 매매전환의 관계

수도권의 전세가격이 지난 1년 동안 6.87% 상승하였다는 자료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매매가격 상승률의 3배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로, 아파트 시장의 변화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차라리 집을 사자'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매매 전환 속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시티오씨엘 6단지 투시도. 2024.09.15. (사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시티오씨엘 6단지 투시도. 2024.09.15. (사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 정부의 대출 규제가 전세시장에 미친 영향

정부의 대출 규제가 전세가격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4년 2월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1단계는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크게 축소시켰고, 이로 인해 많은 수요자들이 전세시장으로 유입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흐름은 전세가격 상승을 더욱 부추기고 있으며, 최근 시행된 스트레스 DSR 2단계 역시 이 같은 경향을 지속시키고 있습 니다.

 

 

3.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의 매매 거래 증가

특히 인천 계양구와 같은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의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52.98% 증가한 187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전세가율이 70%를 넘는 지역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며, 매매 전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전세가격의 급등과 정부의 대출 규제는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에서의 매매 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전세 살 바엔 집을 사자'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매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흐름은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의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회복과 함께 실수요 및 투자수요를 모두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