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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개발, 조합장 해임과 내홍의 심화!

부윤슬 2024. 12. 12. 15:03

부산 재개발, 조합장 해임과 내홍의 심화!

부동산 뉴스 리뷰!

부산의 대규모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장 해임과 관련된 여러 이슈가 발생하고 있어요. 이에 따른 조합원 간의 소송전과 사업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 재개발


1. 우동1구역 조합장 해임 투표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1일 조합장 해임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어요. 삼호가든 조합은 최근 시공사 디엘이앤씨 선정 무효안을 통과시킨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조합 내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고 비판하고 있어요.

 

조합원들은 시공사 선정 이후 계약 추진에 있어 조합장이 협상을 미뤄왔다는 점을 지적하며, 해임 투표를 결의하게 되었어요. 조합장은 21일 전체 조합원의 과반 동의를 얻으면 해임될 예정이며, 이는 조합 내 의견 조정의 복잡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어요.

 

1. 우동1구역 조합장 해임 투표

출처 : 국제신문

 

2. 감만1구역 소송전 혼란

남구 감만동의 감만1재개발구역은 조합원 간의 극심한 갈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에요. 2007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민간임대공급 개념이 도입되면서 조합원 간의 의견이 분분해졌어요.

 

대우건설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으로 시공사가 선정되었으나, 사업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조합원들은 일반 분양으로의 재추진을 요구하며 소송전을 벌이고 있어요. 조합장 해임과 무효 판결이 반복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3. 촉진4구역 조합장 해임 절차

부산시민공원 촉진4구역 역시 조합장 해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어요. 촉진4구역은 지난 8월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면서 계약 해지를 결정한 바 있어요.

 

이러한 갈등들은 부산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단순한 건설 프로젝트가 아닌 조합원 간의 이해관계가 얽힌 복잡한 문제임을 보여주고 있어요. 조합 내에서의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사업 지연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글을 마치며

부산의 대규모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은 지금 갈등과 혼란 속에 진행되고 있어요. 조합원 간의 의견 조율과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업 지연과 더불어 재정적 손실도 초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합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향후 조합원 간의 합의가 이루어져 원활한 사업 진행이 되길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