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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파트 청약 시장, 반전의 신호탄! 지방도 집값 상승의 시대가 열렸다!

부윤슬 2024. 9. 10. 08:13

부동산 뉴스 리뷰!

지방 아파트 청약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 충남, 대전, 충북, 전남 지역에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 지방 청약 시장의 변화

서울과 수도권 외에도 대전, 울산 등 지방의 청약 시장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조선비즈가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의뢰한 조사에 따르면, 8월 기준으로 서울이 96.7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로 인해 청약 시장의 흥행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래픽=손민균

그래픽=손민균

 

2. 충남과 대전의 우수한 성과

충남의 경우, 8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5.7대 1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아산의 ‘아산배방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가 전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6일 서울 서초구에서 개관한 디에이치 방배 견본주택을 찾은 예비 청약자들이 아파트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지난 8월 16일 서울 서초구에서 개관한 디에이치 방배 견본주택을 찾은 예비 청약자들이 아파트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3. 전문가의 분석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방 아파트 청약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이유로, 우수한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를 꼽고 있습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대전의 도안 신도시와 같은 중심지에서 공급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양질의 입지로 인해 청약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충남 아산 배방에서의 분양은 저렴한 분양가와 직주근접성 덕분에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

종합적으로, 지방 아파트 청약 시장은 최근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입지와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추세는 지속적인 주목이 필요하며,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