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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규모 정비사업의 위기! 시공사 선정 난항과 갈등

부윤슬 2024. 10. 31. 15:01

부동산 뉴스 리뷰!

부산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고금리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에요. 시공사를 구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 갈등으로 인해 사업이 중단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답니다.


1. 망미주공 시공사 선정 난항

수영구 남천비치에 이어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재건축 사업장인 망미주공 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다음 달 15일 3차 시공사 선정 입찰 접수 마감을 앞두고, 지난 25일 현장 설명회가 열렸지만 참석 업체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며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답니다. 롯데건설과 같은 대형 건설사는 공동도급 허용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참하여 더욱 어려운 상황이에요.

 

출처 : 국제신문

 

2. 시민공원 촉진3 공사비 갈등

부산시민공원 주변 재정비 촉진지구의 촉진3구역 조합은 시공사인 DL이앤씨와의 갈등으로 인해 이주 절차가 중단된 상태에요. DL이앤씨가 공사비 인상을 이유로 표준사업약정서에 날인을 거부하고 있어 조합원 30%가 이주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랍니다. 조합은 DL이앤씨에게 기한 내 약정서 날인을 요구하고 있으며, 만약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시공사 해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에요.

 

 

3. 건설 경기 침체의 여파

강정규 교수는 “상당수의 사업장이 공사비 갈등으로 인해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이 늘어나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어요. 지역 건설 및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인해 시공사들도 리스크 관리를 위해 사업성이 좋은 곳조차 참여를 주저하고 있답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지속된다면 정비사업장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겠지요.

 

 

결론!

부산의 대규모 정비사업은 시공사 선정의 어려움과 공사비 갈등으로 인해 큰 위기를 맞고 있어요.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향후 사업 추진이 더욱 지연될 가능성이 높답니다.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문제 해결이 필요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