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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제안, 흑석11구역 조합원의 갈등 심화!

부윤슬 2024. 12. 15. 15:10

서울시의 제안, 흑석11구역 조합원의 갈등 심화!

부동산 뉴스 리뷰!

서울시의 제안으로 인해 흑석11구역 조합원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요. 많은 조합원들이 제안된 용적률 상승을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답니다.

흑석11구역


1. 흑석11구역, 서울시의 용적률 제안

서울시는 흑석11구역에 대한 용적률 상승을 제안하였어요. 기존 용적률이 202%에서 250%로 상승하면, 아파트 세대 수가 1511세대에서 1800세대로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합원들은 연말까지 이 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지 못했으며, 정비업계에서는 내년 2월쯤에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이와 함께, 용적률 상승으로 인해 주택 공급이 늘어나고 사업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지만, 조합원들 사이에서 착공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어요. 최근 공사 현장을 방문한 기자는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보았고, 그 현장은 무너진 건물 잔해로 가득 차 있었답니다.

 

1. 흑석11구역, 서울시의 용적률 제안

출처 : 헤럴드경제

 

2. 조합원들의 의견 갈등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용적률 상승에 대한 의견이 크게 갈리고 있어요. 한 조합원은 “층수가 2개가 올라가잖아요. 무조건 해야죠.”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고, 다른 한 조합원은 “안 그래도 유령처럼 떠돌고 있는데 입주 날짜 더 늦어지는 거 원치 않아요, 빨리 진행되면 좋겠어요.”라고 반응했답니다. 하지만 일부 조합원들은 “이자 부담이 늘어나고, 입주가 지연되면 큰 문제다”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요.

 

특히, 용적률이 올라갈 경우 임대 세대 비율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조합원들 간의 의견 차이를 부추기고 있답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층수 및 동간 거리가 개선될 기회로 보이는데 속도감 있게 진행돼 온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설명했어요.

 

2. 조합원들의 의견 갈등

출처 : 헤럴드경제

 

3. 사업 지연과 그에 따른 우려

조합원들 사이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흑석11구역의 착공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은 큰 우려를 낳고 있어요. 원래 2027년 10월에 입주할 예정이었으나, 설계 변경이 있을 경우 입주 시기가 2028년 가을 또는 2029년 봄으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는 이미 무리한 대출을 한 조합원들에게는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최근 대우건설 측에서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공사비 증액을 요구한 상황도 조합원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조합원들은 향후 신탁보수와 관련된 안건에 대한 투표에서도 강한 반대 의견을 드러내고 있어요.

 

3. 사업 지연과 그에 따른 우려

출처 : 헤럴드경제

 

글을 마치며

서울시의 제안으로 인해 흑석11구역의 조합원들은 예민한 상황에 놓여 있어요. 빠른 결정이 필요한 시점에서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하고 있답니다. 조합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진행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각 조합원의 입장이 잘 조율되어 최선의 결과가 나오길 바라며, 앞으로의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글을 마치며

출처 :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