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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과 고척동, 반지하와 구릉지에 3128가구 '모아타운' 개발! 새로운 주거 트렌드의 시작!

부윤슬 2024. 9. 27. 11:19

부동산 뉴스 리뷰!

서울시가 신림동과 고척동 내에 총 3,128가구 규모의 '모아타운'을 조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1. 신림동의 주민제안형 모아타운 1호

관악구 신림동 655-78일대에 조성될 '주민제안형 모아타운 1호'는 면적 1만6137㎡로, 주민의 제안에 따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관리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저층의 노후주택이 밀집하여 주차난과 녹지가 부족한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반지하주택 비율이 50% 이상으로 높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확보하였습니다.

 

 

2. 고척동의 모아타운 계획

구로구 고척동 241일대는 면적 9만8735.6㎡로, 모아주택 8개소에서 2672가구(임대 681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 지역은 고척동 253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과 인접해 있으며, 해발 40m 이상의 구릉지가 차지하는 면적이 46%를 넘습니다. 따라서, 보행자와 차량의 교통환경 개선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철저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3. 모아타운 사업의 구체적 내용

모아타운의 관리계획은 여러 가지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림동의 경우, 용도지역 상향, 사업구역 확대, 정비기반시설 도로 확폭 및 보행공간 확보 등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척동에서도 용도지역의 종상향과 함께 주민 편의시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들은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이번 서울시의 모아타운 조성 계획은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주택 공급과 함께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이 확충될 것이며, 특히 저층주거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진행이 매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