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1기 새도시 선도지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많은 가구가 신청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분당 지역에서의 경쟁이 두드러진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1. 1기 새도시 선도지구 신청 현황
경기 성남시 분당 일대에서는 1기 새도시 선도지구 공모에 총 15만3천가구가 몰렸습니다. 이는 선정 기준 물량의 5.9배에 달하는 수치로, 공모 자격이 있는 162개 구역 중 99개 구역(61%)이 접수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분당 지역의 경쟁률이 특히 높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 일대. 연합뉴스
2. 선도지구 지정 기준과 지역별 경쟁 현황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 사이에 신청받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결과를 29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1기 새도시의 162개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61%에 해당하는 99곳이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전체 신청 가구 수는 15만3천가구로, 이는 1기 새도시 전체 주택 수의 53%에 해당합니다. 정부는 선도지구로 분당 8천가구, 일산 6천가구, 평촌·중동·산본 각각 4천가구를 지정할 계획이며, 지자체의 지역 여건에 따라 기준 물량의 50%를 추가 지정할 수 있어 최대 3만9천가구까지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3. 분당 지역의 경쟁률과 동의율
특히 사업성이 높은 분당의 선도지구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공모 대상인 특별정비예정구역 67곳 중 70%에 해당하는 47곳에서 기준 물량(8천가구)의 7.4배인 5만9천가구가 공모에 참여하였습니다. 신청 구역의 평균 동의율은 90.7%에 이르며, 분당 신청 구역 중 동의율이 95.9%인 곳도 확인되었습니다. 반면, 분당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새도시의 평균 동의율은 77.6%에서 84.3%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분당을 제외한 지역 중에서는 중동(6.6배), 일산(5.0배), 산본(4.9배), 평촌(4.4배) 순으로 신청 규모가 컸습니다.
결론!
1기 새도시가 속한 지자체들은 평가기준에 따라 제안서를 평가하여 11월 중 최종 선도지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분당과 산본은 공공기여 추가 제공 여부에 대한 평가도 진행할 것입니다. 첫 착공 시기는 2027년, 첫 입주는 2030년으로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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