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식

서울, 부동산 탈세의 온상? 최근 5년간 무려 2만2천건 발생!

부윤슬 2024. 9. 29. 11:11

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5년간 부동산 탈세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에서의 탈세 사례가 특히 두드러지며, 이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1. 부동산 탈세 현황

최근 5년간 부동산 탈세가 2만 2029건에 이르며, 이로 인해 1조 7217억 원의 추징세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동산 탈세 의심 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한 것과 국세청의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현재 정부는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조사를 예고하고 있으며, 탈세 혐의가 확인될 경우에는 세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서울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노진환 기자)

서울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노진환 기자)

 

2. 부동산 탈세 적발 유형

부동산 탈세의 주요 적발 유형으로는 양도세 미납이 1위로, 1만 9103건이 적발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추징세액은 1조 3317억원에 달하며, 자금출처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2576건으로 2076억원의 세액이 추징되었습니다. 기획부동산과 관련된 사례도 350건이 적발되어 1824억원의 추징세액이 발생했습니다.

 

 

3. 지역별 부동산 탈세 현황

지역별로 부동산 탈세가 가장 많이 적발된 곳은 서울청으로, 8542건이 적발되어 6989억원의 세액이 추징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중부청, 부산청, 인천청, 대전청, 광주청, 대구청 순으로 탈세가 발생하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의 세액 추징 또한 상당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론!

부동산 탈세는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차규근 의원은 이러한 탈세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거래량과 가격 상승에 따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보다 엄격한 조치가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