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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파크타운, 선도지구 신청서 동의율 92%로 뜨거운 반응!

부윤슬 2024. 9. 19. 14:18

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분당 파크타운의 재건축 추진 소식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 분당 파크타운, 선도지구 신청서 동의율 92% 확보!

현재 분당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신청의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90% 이상의 선도지구 신청서 동의율을 확보한 통합재건축 단지가 여러 곳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분당 파크타운은 3천 세대 규모를 초과하는 유일한 통합재건축 추진단지로, 공공시행 방식의 재건축 추진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민간신탁사나 정비회사 없이, 자원봉사자와 소유주의 후원금으로 92%의 동의율을 달성한 사실이 인상적입니다.

 

[파크타운 재건축 조감도((가칭) PARK PALACE)]

[파크타운 재건축 조감도((가칭) PARK PALACE)]

 

2. 성남시 기준용적률과 선도지구 선정 경쟁

지난 9월 초 성남시에서 발표한 기준용적률 326%는 1기 신도시의 기준용적률인 330%에서 350% 수준보다 낮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분당 내 재건축 추진단지들의 선도지구 선정 경쟁은 뜨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남시의 재건축 사업성 평가 기준이 각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성남시는 사업성을 높게 평가하는 대신 독소조항을 추가하여 재건축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들이 존재한다고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3. 파크타운의 재건축 추진에 대한 향후 계획

박시삼 위원장은 분당 파크타운의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92%의 동의율을 확보한 것은 역사적인 일이라며, 이러한 높은 동의율을 바탕으로 통합 추진단지가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신속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4개 통합단지의 평형이 동일하며 대지지분율이 상이하지 않아 이해관계 상충이 적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장수명주택과 관련한 시공비 상승 문제와 재건축 사업성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습니다.

 

 

결론!

분당 파크타운은 주민 자치의 힘으로 높은 동의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가 성남시 분당 선도지구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분당 파크타운의 동의율이 더욱 상승하길 바라며, 차별화된 도시 기능 활성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