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와 여수를 10분 만에 연결하는 해저터널, 지중해풍 관광지로 변신하나!

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남해와 여수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착공 소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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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해~여수 해저터널, 드디어 착공!

남해와 여수를 연결하는 해저터널이 드디어 올해 말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해저터널은 수십 년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1년 지역균형발전 평가를 통해 예타를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70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위치도.(DL이앤씨 제공)

 

2. 해저터널의 경제적 효과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남해와 여수 간의 통행 시간이 현재의 90분에서 단 10분으로 대폭 단축됩니다. 이는 남해와 여수가 광역 단일생활권으로 통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군은 해저터널 개통 이후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남해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이 계획은 234개의 단위 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중 29개의 핵심 전략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지난해 열린 '해저터널 공사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에서 장충남 남해군수가 남해형 핵심전략 29선을 발표하고 있다.(남해군 제공)

 

3. 남해형 핵심전략 29선

남해형 핵심전략 29선은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응하며 남해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이에는 지중해풍 해안경관 관광거점 조성, 하늘관광 개발, 관광복합도시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예산 123억 원을 편성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결론!

이번 해저터널 사업은 남해와 여수 간의 교통망을 혁신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해저터널이 가져올 새로운 변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남해안 관광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