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식

3기 신도시, SH 참여로 20조 원 수익? 김헌동의 파격 제안!

부윤슬 2024. 9. 24. 14:17

부동산 뉴스 리뷰!

김헌동 SH 사장, "3기 신도시 사업에 SH의 참여 필요"라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1. SH공사, 3기 신도시 사업에 대한 제안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은 최근 발표에서 3기 신도시 사업에는 SH의 골드타운 개발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는 SH공사가 판교신도시 개발이익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주장이며, 개발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헌동 SH 사장이 24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본사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SH공사 도시연구원의 판교신도시 개발이익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09.24/뉴스1

김헌동 SH 사장이 24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본사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SH공사 도시연구원의 판교신도시 개발이익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09.24/뉴스1

 

2. 판교 신도시 개발 이익 분석

SH공사 도시연구원은 판교 신도시의 개발 이익을 분석한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얻은 이익과 자산가치 상승분이 약 11조 5000억 원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러나 SH(골드타운) 방식을 적용할 경우 이익이 2.1배 증가할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김헌동 사장은 판교 신도시 개발 당시 LH가 보유한 세대는 전체의 23%에 불과하며, 토지 매각으로 인해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3. SH(골드타운) 개발 방식의 장점

SH(골드타운) 개발 방식은 기존 LH의 개발 방식과 달리, 공공택지 중 공동주택 용지를 매각하지 않고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수분양자의 시세차익을 최소화하고, 부동산 가격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김헌동 사장은 이 방식을 통해 개발 수익이 LH의 두 배가 넘는 2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결론!

김헌동 사장은 집값 안정화 및 개발이익 극대화를 위해서는 개발 방식의 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3기 신도시 사업에 SH가 공동 참여하고 SH(골드타운) 개발 방식이 적용될 경우,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와 개발 수익의 극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은 앞으로의 부동산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