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리뷰!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설계를 통해 부산의 건축 경관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1.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개 발표회
부산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대한 공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6곳의 사업 후보지에 대해 각 건축가들이 설계안을 발표하고, 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발표회는 시민들에게 건축물의 창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산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개 발표회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2. 사업 후보지 및 건축가 소개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사업 후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도미니크 페로 아키텍처(DPA)팀이, 남포동 복합타운은 MVRDV 팀이, 미포 오션사이드호텔은 OMA 팀이, 영도 콜렉티브힐스는 다시 MVRDV 팀이, 용두골 복합시설은 2포잠박 팀이, 마지막으로 반여 오피스텔은 마이어 파트너스 팀이 맡게 됩니다. 이 중 한 곳은 제출 마감 기한 내 모형이 제출되지 않아 심사에서 제외되었으나, 발표회에는 참여할 예정입니다. 제출된 설계안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3. 심사 과정 및 혜택
후보지 설계안 심사는 추첨을 통해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 팀이 20분의 발표와 20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이를 통해 미래건축혁신위원회는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설계안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어 혁신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이 심사 결과는 오는 22일 시 설계공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계획입니다.
결론!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부산의 도시 경관과 건축 문화를 혁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공개 발표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새로운 건축물의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부산국제건축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을 참조하시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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