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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에 2만5천명의 인파가 몰린 이유는 무엇일까?

부윤슬 2024. 10. 15. 20:13

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수방사 부지에 대한 청약 소식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의 한강뷰 아파트는 많은 분들에게 '5억 로또'로 알려지며 뜨거운 경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수방사 공공분양주택 청약 현황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 수방사 용지에 새로 건설되는 공공분양주택의 일반공급 본청약에는 무려 2만50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렸습니다.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수방사 공공분양주택 22가구에 대한 청약에서 2만5253명이 접수하였으며, 평균 경쟁률은 1147.8대1에 달해 역대 공공분양 본청약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2.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

LH는 전날 수방사 공공분양주택 30가구에 대한 특별공급 본청약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1만6724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이 557대1에 달했습니다. 이틀간 본청약에 참여한 인원은 총 4만1977명에 이르렀습니다. 특별공급의 경우, 신혼부부 유형에 4가구 모집에 총 5972명이 신청하여 149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생애최초 유형에는 6043명이 신청했습니 다.

 

 

3. 저렴한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이번 공공분양주택의 분양가는 9억2000만 원에서 9억5000만 원으로 책정되어, 인근 시세 대비 약 5억 원 이상 저렴하게 공급되었습니다. 주변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가격이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또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와 가까운 지하철역(1호선 노량진역, 9호선 노들역)이 있어 교통 편의성 또한 큰 장점입니다.

 

 

결론!

이번 수방사 공공분양주택 청약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입지 조건으로 많은 신청자를 끌어모았습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LH는 17일부터 이틀간 인천계양 A2블록에 대한 일반청약도 실시할 예정이며, 평균 분양가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