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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시장 충격! LH, 우량 주택 2121호 대량 임대 매입 결정!

부윤슬 2024. 9. 11. 14:28

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표한 서울 지역 기존 주택 매입 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LH의 서울 기존 주택 매입 계획

LH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시내 기존 주택 2121호를 임대주택 용도로 매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계획은 주택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다양한 주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매입 대상 주택은 주로 상태가 좋은 기존 빌라와 아파트로, 이미 많은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어 즉시 임대주택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제외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LH는 우선적으로 상태가 양호한 주택 위주로 매입할 계획입니다.

 

[서울=뉴시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은 지난 8월20일 오후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 LH 신축매입임대 및 부천대장 3기 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국토부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은 지난 8월20일 오후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 LH 신축매입임대 및 부천대장 3기 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국토부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 매입 대상 주택의 조건

이번 매입 계획에 따라 LH는 전용면적 14㎡ 이상 85㎡ 이하의 비아파트 주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주방이 없는 다중주택이나 기숙사는 매입하지 않습니다. 특히, 2009년 이후 착공된 노후되지 않은 주택과 기존 임차인이 없는 신축주택이 우선적으로 매입될 예정입니다. LH는 건물이나 단지를 통으로 매입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부분 매입은 운영·관리에 어려움이 없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3. 매입 절차 및 기준

LH는 매입 가격을 2개의 감정평가법인이 제시하는 감정평가 금액과 건물가액의 90% 수준의 평균금액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매입에서는 주유소나 유흥시설 인근의 주택도 포함되며, 청년 및 기숙사형 주택은 필수 가전제품이 설치된 주택을 우선 매입합니다. 매입 신청은 10월 31일까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유선 상담을 통해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LH는 이번 매입 계획을 통해 건물 관리 정도와 생활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량 주택을 우선적으로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매입 기준에 부적합한 주택은 매입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어, 주거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LH의 이러한 노력이 서울 지역의 주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