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살아가는 90%! 우리나라 인구의 놀라운 현실 속으로 뛰어들어보세요

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90% 이상이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도시 지역에 대한 수요와 인구 집중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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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인구의 도시 지역 거주 비율

2023년 기준으로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체 인구 5132만 명 중 4727만 명이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의 92.1%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농림지역이나 자연환경보전구역과 같은 비도시지역의 인구 비율이 7.9%에 불과하다는 점과 대조를 이룹니다.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가 대부분을 차지함으로써, 앞으로도 도시 지역의 발전과 확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의 아파트 단지 모습. 성동훈 기자

 

2. 도시지역의 용도 지역 분포

우리나라의 국토면적 중 10만6565㎢가 용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중 16.5%인 1만7590㎢가 도시지역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도시지역 내에서는 주거지역이 차지하는 비율이 15.7%로, 나머지 71.3%는 녹지지역, 2.0%는 상업지역, 7.2%는 공업지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러한 비율은 도시의 기능과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고려할 때 중요한 통계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3. 도시와 비도시지역 인구 변화 추세

2021년부터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비도시지역의 인구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나 도시지역의 인구 비율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23년 기준 도시지역의 거주인구는 1만9000명이 줄어든 반면, 비도시지역은 9만4000명이 감소하여, 도시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도시 개발과 관련된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90% 이상이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화의 가속화와 함께 경제 및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시지역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주거 환경 개선과 개발 정책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비도시지역의 인구 감소는 도시와 비도시 간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