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부동산 시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요진건설이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서 새로운 업무시설 개발 프로젝트의 착공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성공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업무시설 개발사업
이번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업무시설 개발사업은 총 1030억 원 규모로, 요진건설산업과 메테우스자산운용이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오리역 인근에 위치한 192-3번지에 연면적 2만1763㎡(약 6583평) 규모의 지하 4층에서 지상 10층까지의 업무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요진건설은 이 프로젝트의 시공을 맡고 있으며, 본격적인 철거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전체 공사기간은 31개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2. 고밀도 복합개발의 기대감
특히 최근 경기도 성남시는 오리역 역세권 일대를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하고, 4차 산업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미래 도시로의 변화를 목표로 하는 고밀도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오리 역세권 제4테크노벨리 개발사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개발 방향이 이번 구미동 업무시설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성장 가능성
이번 프로젝트의 PF 조달은 대신증권이 주관사로 나섰으며, 혼합형 토지신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였습니다. 대출금은 대신신탁의 신탁계정대 350억 원 한도, 선순위 430억 원, 후순위 250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순위 250억 원은 대신증권의 대출 채권 매입 및 사모사채 인수확약 방식으로 발행된 PF 유동화 증권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PF 조달은 요진건설의 재무 안전성을 높이고, 진행 중인 다양한 개발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요진건설은 2013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일산 요진 와이시티' 디벨로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 디벨로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다양한 민간공사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동산 경기 하락 속에서도 두 마리 토끼, 즉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을 모두 잡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진건설의 행보는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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