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경기 북부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지난해 대비 약 30% 증가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 경기 북부 아파트 매매 거래량 증가
13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경기 북부(8개 시, 2개 군)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총 2만19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6765건에 비해 약 30.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GTX 노선이 예정된 남양주, 파주, 의정부 지역은 각각 41.55%, 35.14%, 32.97%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거래량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대우건설이 10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
2. 신고가 거래 및 청약 시장의 변화
거래가 살아나면서 경기 북부권의 입주 단지들은 신고가로 거래되고 있으며, 직전 최고가를 회복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의정부역 센트럴 자이앤위브캐슬(2022년 7월 입주)'의 전용면적 98㎡는 올해 8월에 10억3000만원에 거래되었고, 고양시 덕양구의 'DMC자이더리버(2022년 11월 입주)'는 12억5000만원에 거래되어 모두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청약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7월 파주시 목동동에서 분양한 '제일풍경채 운정'은 1순위 평균 126.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고, 8월 고양시 일산동구의 '고양 장항 아테라'는 30.71대 1의 경 쟁률을 보였습니다.
3. 향후 전망 및 주요 단지 분양 계획
부동산 전문가들은 GTX 노선 확정 및 양주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호재들이 가시화되면서 분양 열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으로 인해 비교적 가격 경쟁력이 높은 북부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는 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연내 총 8개 단지, 8598가구(임대 제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중 대우건설이 10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며,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과 가까워 교통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경기 북부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여러 긍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많은 예비 구매자와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각종 대규모 개발과 교통망의 확장 등이 결합하여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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