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식

리츠 투자, 규제 완화로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부윤슬 2024. 10. 13. 11:02

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리츠(부동산투자신탁)의 투자대상이 확대되고 규제가 완화되는 중요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번 변화는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1. 리츠 투자대상 확대

국토교통부는 리츠의 투자대상을 다각화하기 위한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 및 관련 행정규칙 개정안을 이달 1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하였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의 오피스 및 주택 등 전통적인 부동산 자산 외에도 데이터센터, 산업단지 등 새로운 투자처를 포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자산유동화증권(ABS) 및 주택저당증권(MBS)과 같은 부동산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도 허용됩니다.

 

 

2. 규제 완화와 행정 절차 간소화

이번 개정안은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토부 장관이 인정하는 자산은 열거되지 않더라도 리츠 자산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포괄 규정을 신설하였으며, 영업인가 전에도 감정평가를 거친 부동산에 대한 매매계약을 허용합니다. 이는 리츠가 우량 자산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3. 투자자 보호 강화 및 자문위원회 확대

리츠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리츠자문위원회'의 구성 인원을 현재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리츠 준법감시인의 임면 및 자산관리회사의 영업보고서는 보고에서 공시로 전환하여 투자자 보호를 더욱 두텁게 할 계획입니다.

 

 

결론!

이번 리츠의 투자 대상 확대와 규제 완화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투자 기회를 통해 리츠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며, 투자자 보호 또한 강화될 것입니다. 향후 리츠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