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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분양가, 8월 소폭 하락! 3.3㎡당 4311만7000원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다!

부윤슬 2024. 9. 20. 11:07

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의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월의 분양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지방의 아파트 분양가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 동향

지난달 서울의 민간 아파트 3.3㎡ 기준 분양가격이 한 달 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발표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서울 민간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 가격은 1304만3000원으로, 전월의 1331만5000원에 비해 2.04% 감소했습니다. 이를 3.3㎡(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서울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4311만7000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월의 4401만7000원보다 90만원 하락한 수치입니다.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3.3㎡ 기준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DB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3.3㎡ 기준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DB

 

2. 수도권 및 지방 아파트 분양가 변동

수도권의 ㎡당 분양가는 830만7000원으로, 전월의 839만1000원과 비교하여 약 1% 하락했습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당 분양가 또한 606만5000원으로, 전월의 608만9000원보다 0.39% 감소했습니다. 반면, 기타 지방의 ㎡당 분양가는 445만9000원으로, 전월의 441만원보다 1.1%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3. 신규 분양 물량 증가

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1만495가구로, 전년 동월의 4718가구에 비해 무려 122%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도권의 신규 분양 가구 수는 7794가구로, 전년 동월의 1945가구 및 전월의 4847가구와 비교하여 급증하였습니다. 특히, 서울의 분양 가구 수는 1621가구로 집계되었으며,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872가구, 기타 지방에서는 1829가구가 신규 분양되었습니다.

 

 

결론!

8월 서울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는 소폭 하락하였지만, 신규 분양 물량은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부동산 시장의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