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리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의 분양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방사 부지의 평균 분양가
공공분양 아파트인 수방사 부지의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으로 약 9억 5000만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사전청약 당시 공개된 추정 분양가보다 최대 8000만 원이 인상된 수치로, 많은 예비 청약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권오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경제정책국장(왼쪽)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수도방위사령부 사전청약 분양가격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토지임대건물분양 아파트 공급 약속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2023.7.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 '로또 청약'으로 주목받는 이유
지난해 6월에 공개된 사전청약 당시의 추정 분양가는 8억 7225만 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4억에서 5억원 낮아 '로또 청약'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방사 부지의 사전청약은 무려 645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특별공급도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청약자들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끼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3. 우수한 입지 조건과 전망
수방사 부지는 서울 지하철 노량진역과 노들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한강대로와 같은 도로 여건이 우수한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향후 입주가 완료되면 인근 아파트 단지의 시세가 13억에서 15억 원에 달하는 것을 감안할 때, 상당한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방사 부지에는 5개 동, 총 556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중 263가구가 공공분양으로 공급될 것입니다.
결론!
수방사 부지의 평균 분양가는 상승했지만 여전히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예비 청약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청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청약에 참여할 예정인 분들은 준비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12월로, 이후 이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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